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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잠실학생체육관 ㅡ 희망농구 올스타전

기업은행에서 억대 금액을 기부한 행사, 희망 농구 올스타전이다.

표를 구해온 지인..

 


축포와 함께 플랜카드가 펼쳐짐.

 


한기법 선수의 재단이 해마다 이 올스타전을 개최한다는 것 같음.

직접 팬들과 사인도 하고 귀빈도 영접하는 모습이 보인다.

한창 내가 농구를 좋아하던 청년시절의 낯익은 얼굴이라 반가움.

 


식전행사로 아이들(?) 그룹이 나온다.

조금 어색..

 


더 어린 아이들(?) 그룹..

 


아는 선수라고는 팔등신 이승준 선수뿐...

 


중간 중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비행우주선에선 경품이 적힌 쪽지가 마구 떨어짐.

난...난....X


경기가 펼쳐진 잠실학생체육관.

요즘 농구경기는 가족단위 관객들이 많아진 것 같다.

난 왜 경기장에만 가면 맥주 한 잔이 그리운지...

ㅋㅋㅋㅋ

너무 일방적으로 미군 글래디에이터팀을 압도하는 경기에 경기 내용은 그다지..ㅎㅎㅎ

티켓도 가져오고 도시락까지 싸온 지인..땅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