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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꽃밭을 지나며~꽃잎을 보네~

 

 

 

 

 

 

조용한 진주 아파트..

몽촌토성역에서 바로 연결되는 아파트에서 잠시 산책을 하고

올팍으로 들어가 공원을 둘러보고..

그러면 정말 한적하고 참 좋은 코스인데 알려지지가 않았다.

 

 

석촌호수는 벚꽃축제 기간인듯..

도대체 걸을 수가 없다.

사람이 너무 너무 많다.

원래 사람 구격이 제일 큰 재미라지만..

별로 피지도 않은 벚꽃들..

바로 기프티콘 바꾸러 롯데카드센터로 갔두만

7시에 직원이 퇴근한다는 롯데카드센터..

cj오쇼핑에서 롯데모바일 교환권 구매하신 분은

오후 7시 이전에 교환하러 가시길..

 

송파구청앞 태극문양의 꽃장식..

 

하이팅 코리아~

 

 

몇 일 쌀쌀하니~겨울 옷 아니면 버티기가 힘들더니

꽃샘추위가 잠시 물러간듯..여전히 바람이 따뜻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새마을시장까지 50여분을 걸었더니 몸에서 땀이 나고 열이 펄펄~

올해의 첫 아이스 카페라떼...

홀짝~잠깐의 홀짝으로

얼음만 남았네...

여하튼 커피빈은 디카페인 메뉴가 있어서 좋지만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

디카페인 아이스 카페라떼가 4800원.

신용카드 청구 할인 + 펀칭카드를 모으지 않는 다면 스타벅스 보다 비싸다.

여하튼 정말 빠른 걸음으로 시작한 산책은 이곳에서 잠시 쉬었다가

새마을 시장 다이소에서 청소포 몇개 사고 기니피그용 상추와 미나리 좀 사고

돌아올 때는 버스로~ㅎㅎ

서너시간 너댓시간 걸어다니던 청춘은 어디로 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