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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올림픽레이저 워터스크린 2001 그리고 뚜레쥬르 카페

 

 

 

 

 

 

 

기한이 24일까지인 30% 할인해 구매했던 뚜레쥬르 상품권을 쓰러 잠시 들렸던

올림픽공원 뚜레쥬르에서 CJ푸드빌 앱으로 꽁자 아이스커피 하나 챙겨마시고

잠시 스마트폰 가지고 놀다가 돌아오다가 생각지도 않게 레이저쇼를 구경했다.

올림픽공원에서는 의외로 많은 행사들이 열리지만

일일히 스케쥴를 챙기지 않는 이상

행사를 구경하는게 쉽지 않은데

오늘 멋진 레이저쇼를 감상하니 더위가 다 날아가는듯..

분수같이 물안개를 쏘아 그것을 스크린 삼아

다양한 레이저빔을 쏘는데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오륜기를 한 컷 찍으려고 했는데 부지런히 달라지는 레이저를

내 카메라가 절~대 따라가지를 못하더라는..ㅋㅋㅋ

 

 백남준 탄생 80주년 기념

광:선 백남준 스펙트럼전

올림픽레이저 워터스크린 2001 행사가

9월까지 올림픽공원 몽촌해자에서 펼쳐지고 있다.

하얀 물안개를 스크린삼아 쏘아지는 각종 레이저빔은

실제로 보면 더 환상적이다.

몽촌해자는 5호선 올림픽공원역보다는 8호선 몽촌토성역에서 더 가깝다.

7월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저녁  8시 30분에

8월은 역시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저녁 8시에

그리고 9월도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저녁 7시 30분에 시작한다.

월요일과 우천시에는 상영하는 않는다고 하니 레이저쇼를 보고 싶은 분은 꼭 기억하셔야 할 것 같다.

 

 

 

 

 

 

 

 

 

 

P.S

이것도 일종의 전시회라 혹여 레이저빔이 나타내는 영상들이

저작권 문제에 관련이 되는건 아닌가란 걱정이 생긴다.

만약 문제가 된다면 댓글로 삭제를 요청하시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저작권이란 반드시 지켜져야 하지만 별 것 아닌 걸로 착각해

상업성 없이 개인적으로 운영되는 블로그에 포스팅되는 단순한 사진 한 두컷은

삭제요청을 거친 후에 삭제를 하지 않을경우 법적인 제재가 가해졌으면 좋겠다.

조심하고 또 조심해서 포스팅을 하면서도 뭔가 실수한건 아닌가...이런 불안함이 항상 존재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