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과 잔상

낚시 한 후 너만 주는겨~

 

 

왜 나만 괴롭히냐구~

예뻐서 피곤하다구~

 

쨔샤~그래서 너만 특별히 부른겨~~

모른척 하구 츠믁어~

 

P.S

예전엔 비닐 봉투에 낚아 채려면

비명까지 질렀는데

이젠 요리 도망 저리 도망 하다가

체념한다.

기니피그는 본능적으로 사람 손길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다.

어렸을 때 부터 만지작 거리지 않은 애들은..더더구나.

살살 쓰다듬어 주는거 좋아하는데도 참 오랜 시간이 흘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