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옥수수가 한창인 모양이다.
오마니가 옥수수 사오는 재미에 들리셨다.
아무 것도 안넣고 찜기에 쪄주시는데도
톡톡 터지는 옥수수 알갱이에서 단맛이 난다.
씻지도 않고 사카린과 소다에 범벅을 해서 쪄내는
거리표 옥수수와 비할바가 아니더라는..
껍질채 사오셔서 옥수수수염은 따로 말리셔서
옥수수 수염차를 해드신단다.
참 버릴게 없군..
개당 600원에 GS수퍼에서 팔고 있단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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