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있는 오케스트라 연주와
성악가들의 오페라 아리아
그리고 오보에 연주 그리고
우크라이나 남아프리카등지의 민속공연.
그런데 그저 너무 좋았다고 하기엔
이 공연을 주관하는 배경이
가짜 교인인 나에게도 좀 찝찝한
마냥 좋았다고 할 수 없었던
묘한 경험이다.
좋은 공연이라고 속아 이 먼곳까지 티켓을 들고 와준 지인 덕에
나는 실속있게 공연문화를 즐겼다.
여하튼 공연의 수준이 꽤 높아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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