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인은 없었으나 간발의 차이로 먼저 들어간 손님 때문에 5분정도 기다렸습니다. 이거야 말로 "간발의 차이"
왼쪽 부분엔 주차할인이 된다는 안내보드도 있습니다. 물어보니 1시간 무료주차라는군요. CGV무료주차와 중복이 되는지 궁금 (항상 이 중복이란 단어에...ㅎㅎㅎ)
항상 새로이 뽑힌 서버들이 이거 세팅하는데 시간걸리니 실버 바스켓을 하나 만드쇼~ 라고 CJ푸드빌 관계자 분들께 말씀 드린 이후로 지금은 없어진 스카이락도 씨젠도 이렇게 바뀌었다죠..
단무지의 그리움(?)과 양배추절임의 맛이 어울어져 한 번 리필을... (덕분에 목만나<==전도연??최지우??발음)
저게 부추인지 파인지 달랑 저거밖에 없고 선택해서 먹은 호박면.. 그리고 걸죽한 울면같은 국물...첨엔 녹말맛이 심하게 낫지만 마시다 보니 적응이 되던데...참 야속하게...요즘 양송이같은 야채도 얼마나 싼데... 내가 왜 자꾸 씨젠에 오는거야...습관처럼...그랬습니다.
세팅이 너무 촌스럽죠?? 맛은 뭐 그럭저럭... 씹히는 맛은 좋았던..(음식은 뭔가 씹히는 건더기가 있어야...) 스카이락 필라프가 생각나는....
나와서 다시 얘기하니 조금 뒤에 세조각을 다시 가져다 주었습니다. 딤섬은 뭐 빼어나지도 후지지도(?) 않는 그럭저럭.. 편의점에서 먹는 해태 냉동식품 샤오롱 6개들이(2200원)이 훨~나은듯... 마트에선 1600원이라지요 아마...
할인혜택은 뭐 나은게 하나도 없네요. 현대카드는 카드계의 무법자...무식쟁이... 속지말자 M포인트 쓸곳없다 M포인트... |
'일상과 잔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운 금강...아니 우리 토순이.. (1) | 2007.07.16 |
---|---|
남산의 새로운 발견과 서울숲의 새로운 문화 (2) | 2007.07.15 |
빗소리 (0) | 2007.07.13 |
나의 끼니를 도와주는 코바코 행당점~ (0) | 2007.07.09 |
기념@@ 일만 조회수 돌파!! (1) | 2007.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