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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차이가 좀 난다는 올팍 차이나 팩토리~

그녀와 찾은 차이나 팩토리 올림픽공원점.

구멤버쉽 카드의 기념일 쿠폰을 쓰기 위해서

그리고 약간의 쇼핑이 필요한 날이라 계획도 없이 급 방문했다가

주차는제대로 해놓고 멍청한 방향으로 걷다가

심히 당황한 하루..

내가 왜이러는지..

옛날의 나를 돌리도~~

우여곡절끝에 그녀와 차이내 팩토리 입성~

주문을 하고 곧바로 딤섬바로...

뜨거운 차는 루이보스로...

뭐 아주 뛰어난 맛은 아닌데

그래도 지난 번 건대점 보다 딤섬의 종류도 많았고

맛도 괜찮았다.

공짜라고 마구 가져다 먹어봤자

몸에 이로룰 것도 없으니

적당히 가져다 먹었다.

각각의 명칭은 따로 있으나 통과~ㅎㅎ

짜지 않아 좋았던 쨔샤이~

연어 까르파쵸...

훈제연어가 아니라

연어회를 쓴 것 같았다.

역시 남다른 맛..

상태 굿.

중국스런 인테리어...

잠시 눈돌리다가..

인삼 삼계죽이었던가?

조금 식어 있어서 먹기는 좋았으나 좀 더 뜨겁게 제공되었으면 싶었다.

쌉사름하니먹다보니 양도 적당한 듯..

몽골리안 비프..매워 매워...근데 적당히 맛있게 매워...ㅎㅎ

관자가 들어간 요리 였는데 관자는 단 한개 들었있음..

그래도 버섯도 싱싱하고 야채도 아삭하고 간도 적당하니 맛있었음.

꿔바로우...중국식 찹쌀 탕수육? 맞나?

쫄깃하니 돼지고기도 신선하고

아주 맛있었다.

차이나 팩토리 가끔 욕 바가지로 먹는데

왜이리 잘나오니 맛깔지게..

딤섬바 한 번 더..

맛탕과 과일 약간씩..


아포가토를 만들기 위해서 바닐라와 에스프레소..

캬..아이스크림 이쁘게도 나왔네..

의외로 아이스크림이 맛있어서

커피숍에서 먹는 아포가토 맛이 나데..

한 번 더 만들어 먹을려다

객단가 11500원짜리 손님이라

손님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는

CJ푸드빌에 감사의 묵념을 하고

밖으로 나왔다.

앗..새우 볶음밥 사진은 안찍었네..

오늘의 유일한 안습 새우볶음밥..ㅎㅎㅎ

차이나 팩토리는 입장하면

이용해본 경험이 있냐고 물으니

주문 방법을 모르시는 분은

어떻게 주문하면 되나요? 물어보시면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차이나 팩토리는

CJ카드와 CJ패밀리포인트카드는 꼭 들고 가시길...

주차는 동2문으로 들어가서 3500원 주차료는 선불로 내시고

영수증을 차이나팩토리 계산할 때 보여주시면 환불 형식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너무 싸게 먹고 주차비까지 돌려받고 느므느므 미안했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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