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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Sbarro, Scared and Sky.

스바로 컨셉은 참 좋아하지만 보기보단 맛은 좀 떨어지는 감이 있는 스바로.

지금은 코엑스에 하나가 남아있다.

라지니아, 야채와 소시지, 미트볼, 콜라...

이렇게 얼마 였더라...

15000원 안팍이었던 것 같다.

이날은 배가 많이 안고팠는데도

예상외로 음식이 맛있데..

거참 희한한 일일세...


아이고 오금이 저려라...

겁이란 겁은 다 나에게 모여있는 듯...

식겁~ㅋㅋ

광진교 하부 교각 전망대에서

하늘이 보여주는 show는

3G 영상통화의 신기함도 비할바 아니요

Full-hd lcd tv로도 볼 수 없는 선명함이요

입체안경없이도 볼 수 있는 4D입체 화면이다.

정말 오묘한 하늘은우리에게 축복영상이 아닐 수 없다.

아래 버튼을 누른 후 기다리면 인생신호가 파란불로 바뀝니다.

그런 버튼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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