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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6 :: 2017.09.25. 구피 어항 청소 후. (4)
- 2017.08.22 :: 이 새끼 저 새끼~~ (4)
- 2017.07.14 :: 뭔가 키우는 건....X치우는 일. (6)
- 2016.08.24 :: 왜 그래? 혹 출산? 이상한 구피 한마리.
일상과 잔상
2017. 9. 26. 10:10
첫정이란 참 무섭구나...
새삼스레 느꼈답니다.
그 이후로는
어느 놈이 어느 놈인지...
영~정이 안 가네요.
그래도 산 놈들을 죽일 수 없어
매일 먹이 주고 2~3일에 한 번씩
어항 청소 하는데
점점 귀찮아지기 시작합니다.
각지고 크고 멋진 수족관에
투자 안 하길 잘했다 싶습니다.
얘들 수명 다할 때까지만 키우고
물질인지 뭔지 그만 끝내야지.
구피 키우실 분들께.
생명력 강한 구피는
물만 잘 갈아주면
쉽게 죽지 않아 좋은데
새끼를 너무 쉽게
많이 부화하네요.
꼭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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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에 한 번씩 물갈아주면 됨,
3일 받아놓은 수돗물로 물갈이,
가만 두면 구피들이 새끼 먹어치움,
구피 미니 어항,
구피 새끼 보통 10~15마리 부화,
구피 키우기,
물갈이는 곧 설거지와 같음,
물이 탁해지면 구피들이 수면 위에서만 움직임
일상과 잔상
2017. 8. 22. 11:50
벵갈고무나무에서
어인 일로 새끼 가지가 나왔답니다.
뽀얀 속살이 뽀송뽀송^^
언제까지 나를 괴롭힐런지..
(ㅋㅋ
구피는 정말 대단합니다.
벌써 몇 번째 출산인지...
쪼매난 점들이
어느 샌가 눈, 지느러미를
갖춘 구피로 성장하며,
진해지는 무늬색의 변화를
지켜보는 재미를 즐길 줄
미처 몰랐네요.
그러나
구피의 왕성한 출산 고집
제발 굽혀~다오, 구피야~.
니들 대체 다 어디서 살려구?
p.s.
2016년 8월 시작한
구피 4마리 키우기가
2017년 8월 현재
돌아가신 님들을 빼고
대략 40마리가 꿈틀대고 있답니다.
ㅠㅠ
2016년 8월 구피 온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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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2017. 7. 14. 22:46
큰 노동력 필요 없는
구피 키우기.
그래도 자질구레하게
신경 쓸 일이 많은 게 사실이다.
계속 수돗물 받아 놓아야 하고
설거지 하듯 미니어항 닦아야 하고
하루 두 번 제때 밥 줘야 하고
이틀에 한 번 물 갈아줘야 하고.
죽지 않고 살아있는 게 감사해
열심히 어항 바라보며 오늘도 정성을...
(어항 청소 후 한 컷)
구피 키우기 기본 팁.
1. 사올 때 건강한 놈을 사와야 한다.
(4마리 사오면 2마리 정도는 생존.
생존한 애들은 오래 감.)
2. 수돗물 이틀 정도는 받아 놓은 후
그 물로 자주 갈아주는 게 좋다.
(물이 더러우면 얘들이 잘 안 움직임)
3. 미물이지만 얘들도 스트레스 받는다.
어항에 충격을 가하지 않는다.
(살살 만져야 함.)
4. 각종 어항 용품이나 약제는
자주 청소가 가능한 미니어항에는
해당되지 않음.
(어항, 물, 먹이, 인조수초면 땡!)
5. 새끼 번식을 자주하니
키우기 전에 각오하실 것.
(번식 관리가 귀찮은 분은
암수 한 쌍 구매하시지 말 것.)
6. 사랑, 얘들도 그거 느끼는 것 같음.
사랑으로 키우시면 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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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좀이
동물 키우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더라구요. 식물도 사랑과 관심 없으면 쉽게 시들고 죽어버리는데 거기에 움직이는 동물들은...그래도 잘 키우고 계시군요. 구피가 새끼 번식 잘 하는군요. 잘못했다가는 엄청 불어나겠어요 ㅎㅎ
2017.07.15 01:40 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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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티틀러
아무리 작은 생명이라도 무언가 키우는 게 쉽지 않죠.
2017.07.16 01:59 신고
밥도 줘야하고, 물도 줘야하고, X도 치워줘야하고...
저는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은 있지만, 아직 제가 생명을 책임질 자신이 없어서 안 키우고 있어요.
그냥 랜선집사로만 만족을ㅋㅋㅋ
일상과 잔상
2016. 8. 24. 21:16
그런데 어항에서 한 마리가 미친듯이 회전을 한다.
난 그게 구피가 죽기 전에 발버둥치는 줄 알고 에구구~안타깝게 들여다 봤는데
뭔가 이상하다. 잠시 후 다시 안정을 찾는다.
그래서 좀 자세히 들여다보니 얘가 유난히 살이쪘다. 그리고 배부분에 까만 점이 생긴 거 같다.
설마 인터넷으로 귀동냥, 아니 눈동냥한 그 치어 출산의 징조?
너무 썰렁해서 기존 어항의 모조수초를 하나 빼서 넣어줬다.출산이면 좋고 아니어도 좋으니 죽지는 말아라~담에 '우리집 구피 치어를 낳다~'란 포스팅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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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하나도 제대로 키우지 못하는 1인이거든요. 저는 완전 자신없어요.ㅋㅋㅋ
2017.09.26 18:25 신고모르고 시작해서 괜한 고생중이랍니다. 그래서 전 고양이 도전을 못 하고 있습니다. ㅠㅠ
2017.09.27 23:16 신고전 자신 없어욤..ㅎㅎㅎ 전 패쓰 하겠습니다.
2017.09.28 00:30 신고부화하는 족족 키우면 난리납니다. 저도 세 번이나 그냥 눈 감고 나뒀더니 큰 애들이 다 먹어치웠는데 은근히 맘 상하더라고요. ㅠ
2017.09.30 21:54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