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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와 블라블라

버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물건 하나 버리고도 어느 순간 후회가 밀려올 때도 많은데 하물며 다른 것들은 버릴까 말까‥망설이기도 참 어렵다‥창고가넉넉해 쌓아놓고 살 수 있듯 마음도 넉넉해 다 수용하고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여하튼오늘 오랜만에 다시 만난 이디야 에스프레소 콘파냐‥또 생각 나는 오페라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가을,감기 그리고‥ 약속 했으니 꼭 오신 가을님~객손님 감기 데리고 왔어도 얼마나 반가운지‥불청객을 달고 와도 좋으니 약속하고 꼭 오실 내 님은 어디에 계시려나‥ 오페라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추석이다‥ 기분좋게 오다가‥너무 오버했던 비‥수재민들의 그 꿉꿉한 순간을 확 뒤집어 줄 그 이상의 좋은 순간들이 그들에게 그리고 내게도 좀 왔으면‥그나마 비가 그쳐서 다행이다‥ 오페라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먼지와 티끌 주변엔 먼지 한 톨 없이, 마음엔 티끌 한 점 없이 그렇게 살 수 없겠지? 오페라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희한한 날씨 예배를 드리러 가는데 억수비가 오더니 예배 후에는 햇볕이 쨍쨍‥저녁에 숭인동은 가랑비 오는데 송파구는 비 많이 온다는 오마니 전화‥변화무쌍‥딱 제일 적당한 말일세‥9301에서 오페라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삼성역 통과 국지성 호우 였나‥대학로 오케이,광희동부터 압구정까지 억수비‥그리고 지금은 또 오케이ㅎㅎ 오페라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피를 속여라~~ 앙‥정말 벗어나고 싶은 유전자 인생‥씨도둑 못하는 인간의 굴레‥욕하며 배운다는 집안 내력‥하나님은 왜 이런 인간의 한계를 만들어 놓으셨을까? 극복하라고? 극복하는 사람 아직 한명도 못봤네‥바람둥이 아버지 밉다던 지인 한명도 욜라 바람 피고 사는 것만 봐도‥쩝ㅠㅠ 오페라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작년 이 맘때 작년 6월은 정말 끔찍했다‥그 와중에 급하게 여행까지 갔었지만 살면서 그렇게 골고루 아파보긴 첨이었다‥이제 꼭 한풀 꺾인듯 조금 선선한 바람이 부는 거리를 걷다가 버스를 탔다‥갑자기 덜 아픈 목‥덜 아픈 허리가 감사했다‥물론 감정의 변덕인건 알지만서도ㅎㅎ 오페라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자‥돌아 가자구‥ 호텔 조식이 뭐 별거라고‥그거 챙겨 먹느라 늘 여행에선 수면시간 부족이다‥빨리 자야 하는데 음‥일상을 벗어난 신체가 놀라서, 커피 맥주에 각성되서, 게다가 내일 돌아가려니 뭔가 못내 아숴워서 잠들 수가 없네‥여하튼 이번 여행은 참 여러모로 독특했다‥살아가는 걸음걸음 항 오페라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원나잇 인 방콕 푸켓 가는 길 드뎌 옴니아2 해외 와이파이 접속 성공‥푸켓 가는 방콕 에어웨이스 라운지에서ㅎㅎ 오페라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태국은 천국? 이비스 사톤에서 아침을 먹고친구의 노트북을 꺼내들었다.프리 와이파이 1233456789..카운터에서 받은 번호를 입력해서조식을 먹고 어디로 놀러갈까 궁리중...일단 단면만 보면 이건 무슨 천국에서 사는 것 같을 수 있다.그렇지만 항상 나는 안다.천국은 마음속에 있다는걸...이건 뭐 고리타분한 얘기같지만 아무리 좋은 곳에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일들을 한다해도마음속이 비어있으면 그것들이 다 소용지물 딱 네 단어뿐이다.그렇다고 내가 지금 이 여행이 재미없다거나 그런건 아니다.그런데 난 왜 여행을 와서 산해진미를 먹고관광을 하고 평소에 안하던 짓(!)을 하게되더라도평소에 안정적으로(!) 지낼 때 보다 '더 크게 기쁘거나 하지는 않다.이건 아마 도로 제자리로 돌아가야 하는그 한가지 순간을 위해 이 시간을 보내고 있.. 더보기
혼자 지껄이기‥ 음‥혼자 뭘 해도 부끄럽지 않고 이상하지 않고 때론 더 재밌는 세상‥편리한데다 나와 아주 잘 맞는 추세이긴 하지만 극히 바람직하지는 않은듯‥바뜨 버스안 흔들리는 시간이 덜 지루하긴 하구나ㅎㅎ 오페라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동대문운동장 휴일 삼성행 막차 간발의 차이로 입성 11시 34분 열차‥물 뮈야‥제목에 적었잖아 오페라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탐앤탐스 도산로점에서‥ 시원한 버스에서 내려서 잠시 걷는데도 겨드랑이 사타구니 모두 끈적인다‥한시반 예배에 가는길인데 교회앞에 와서야 헌금 인출해야 하는게 기억이 났다· 이놈의 건망증~~그래서 그냥 커피부터 마시며 쉬는중이다‥두시간 늦게 왔다고 하나님께서 뭐라 하지는 않으시겠지‥ㅎㅎ 오페라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재활용 버리러 나왔다가 와이파이 훔쳐쓰기‥아 외로움을 여유인척 포장하기도 지겹다‥ 오페라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나‥잘 살고 있는거니? 1년 365일‥하루가 바쁘고 시간이 모자르다는 사람들‥물론 스케쥴 바빠 두시간 자고 촬영장 나왔다는 뻥쟁이들도 할건 다 하더라마는‥난 하는 것도 없이 세월만 주구장창 가누나‥안타깝다‥느므느므‥ 오페라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파란 블로그와 블라블라 좀 더 예전에 SNS서비스가 나왔다면 나도 참 활발한 교류가 있었을텐데 그런 생각이 든다‥여하튼 오늘부터 블라블라 시작이다‥ 오페라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