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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하늘과 놀고 있는 구름들..참 친해 보인다.


해가 떠오르는 아침..

요즘 하늘의 청명함과

뭉게구름의 어울림은 장관..예술이다.

하늘은 저리도 아름답건만

우리네 인간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어야 하거늘...

음냐..

음냐..

산다는게 뭐냐..

인생이 뭐냐..

난 항상 그게 궁금할 따름이다.

인생은 배워도쌓이지 않는 지식이요,

추억은 먹어도 배부르지 않는 음식이다.

난 인생에서 쌓이지도 않은 지식을 못먹고

매일 배부르지도 않는 추억만 먹고있다....

헛 배부르다.

me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