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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에 미쳐

지브리&디즈니 오케스트라 콘서트(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대극장 이름이 아트홀짝도 아니고 아트홀 맥인 이유? 제미나이 역시 넌 똑똑해!!!



마포 아트센터는 처음 가봤습니다.
6호선 대흥역에서는 약 5~7분 거리.
2호선 이대역에서는 약 8분~12분 거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공연장 앞 광장에 시민들이 쉴 수 있는 파라솔과 의자들이 많아 여유로운 봄날을 만끽하는 동네 주민들도 많아 보이더군요.



건물 1층 오른쪽 구석에 메가커피가 있어서 공연 전 커피 한 잔 사서 야외 파라솔 밑에 앉아 마시면 좋을 거 같아요.

아시겠지만 공연장엔 생수 이외에 어떤  식음료도 반입할 수 없습니다.


지자체 공연장은 규모가 큰 편이 아니라 2층 S석도 시야가 좋습니다. 2층은 난간 때문에 1열 2열 보다 3열이 더 나아 보였습니다.

저는 막판에 빈자리들 땡처리 60% 할인받아 예매수수료 2000원 포함 30000원에 예매했답니다.




1부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더 유익한 시간이 되겠다~싶었는데 연주곡을 들어 보니 어디선가 한 번쯤은 들어 본 멜로디도 꽤 있더라고요.

1부 시작은 좀 그럭저럭 예열의 시간이었지만 1부 45분이 끝날 무렵부터는 열정적으로 휘몰아치는 연주가 인상적이었고 마지막으로 갈수록 대중적인 곡들을 아주 화려하게 편곡해서 전율이 느껴지는 감동을 받았답니다.
(인터미션 15분. 2부는 약 50분)



전 오케스트라를 만나면
하나 둘 셋 넷..
에이 헷갈려.

다시~
하나 둘 셋 넷 단원들을 세는 습관이 있는데요 지휘자 분 포함 47분으로 세었는데 맞나 모르겠어요.



앵콜 때 찍으려고 했는데
제 주변에 카메라를 켜는 분이 안 계셔서
저도 나 혼자 튀기 싫어서 못 찍었다는ㅠㅠ 아쉬워서 단원분들 퇴장하시는 모습만 겨우 건졌네요.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님들이 꽤 많이 보였는데 요즘 아이들 똑똑해서 떠들거나 방해 없이 조용히 잘 관람을 해서 기특하더라고요.

위에서 오케스트라 단원 분들을 쳐다보다 보면 소리도 아름답지만 정말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하모니를 위해 집중하는 모습들이 참 보기 좋은 거 같아요.

갈라쇼 형식이라
2부에서는 파워풀한 연주가 계속되면서 엔돌핀이 마구 솟아나는 느낌이었어요.

그 덕분에
자잘한 스트레스들은 공연장 허공에 무단투기 하고 나왔답니다♡



예술감독.지휘자 남기범


NOA Phil Members

Ist Violin 허준화(악장), 정주희, 이승민, 오예주, 김원희, 최가예
2nd Violin 강하현, 임주희, 염하은, 배지효 전지혜
viola 김나영. 이주형. 한수연, 김동준  Cello 박성빈, 정가을, 임이레, 백두진  Bass 고은비, 정예성
Flute김지혜. 윤선호
0boe 정주은
Clarinet 김상훈, 김산호  Bassoon 조우형. 김동준
Horn 이호권, 구자훈, 김현서
Trumpet 강규빈, 백도영, 김태윤  Trombone 이종원, 송승표 | Bass Trombone 유지민 | Tuba 이세범
Drum 안평강 | Timpani 마민창  Percussion 승병록, 최원석, 윤성민 Piano 김동환 | Synth이다솔

NOA Creative Team

총괄 황예은 I 음악감독 안평강
총무 승병록 I 마케팅 이지은 김형진
디자인 김가림 I 운영 이상혁, 주정하
기획 박소향, 박길영


♡모든 단원분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