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인이 또 캠핑에 초대를 해줘서
2026년에는 처음으로 난지 캠핑장을 찾았답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나는 좋은데
타프까지 치려면 지인 고생하겠다 했는데 미친 강풍이 불어 아주 애를 먹었습니다.
제가요?
아니요ㅠㅠ 지인이ㅠㅠ

클럽 아닙니다.
캠핑장 출입띠입니다.
저도 클럽 놀러 가고 싶습니다.
아 입뺀입니다.
압니다.

비바람이 너무 불어 바베큐는 포기하고
가스레인지에 LA갈비를 구웠습니다.
다행히 봄기운이 돌아 크게 춥지는 않았는데 바람이...바람이ㅠㅠ.

얼른 와인 한 병을 해치우고
텐트 안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실내에선 삼겹을 구웠습니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장작불 불멍도 생략. 원래 배불리 먹고 주변 산책도 해야 하는데 텐트 안에서 열심히 있는 얘기 없는 얘기 수다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쏘맥도 그냥 먹던 와인잔에 건배.

삼양 1963 라면을 지인이 끓여 줍니다.
계란도 하나 넣었습니다.
라면은 축복입니다.
캠핑장 라면은 천국입니다.
d럽게 맛있습니다.
굶은 사람처럼 츠묵었습니다

지인에게 나 한 장 찍어 줘~부탁.
연출샷입니다ㅋㅋ

비바람이 텐트를 흔들고
바람소리가 요란했지만
힘쓰는데 젬병인 저는
왕자님처럼...아니다 가만히 공주님처럼 앉아서 재밌게 잘 놀다가 버스 타고 자정 넘어 집으로 잘 돌아왔답니다.
자고 가란 지인의 말에
누우면 바로 잠드는 지인과 달리
저는 텐트 안 잠자리는 좀 불편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놀다가 버스 타고 집으로 갈 수 있다는 거.
서울에 있는 난지 캠핑장의 특장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몸만 와서 식충놀이 하고
쏙 사라지는 저를 꾸준히 초대해 주는
지인에게 담에 맛있는 거 사줄게~로
감사함을 표시했지만 쬐끔 미안했답니다ㅎㅎ
나
또
불러줄거쥐?
https://paran2020.tistory.com/m/7600
겨울의 초입 난지 캠핑장에서 지인 캠퍼의 올해 마지막 캠핑에 슬쩍 끼어들다.
지인이 올해는 마지막 캠핑일 거라며 저를 초대해 주어서 난지캠핑장을 또 다녀왔습니다.2시부터 입장이라고 하던데 사람들이 줄을 서 있더라고요.입구에서 잠깐 원샷♡오전 내내 해가 안 나오
paran2020.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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