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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2024년 11월 27일 밤에 몰래 온 눈.

새벽 1시 20분까지 창밖을 내다 보며 눈 오면 튀어 나가야지 하다가 안 오길래 기상청 예보가 또 그렇지 뭐 하고 그냥 잤다. 아침에 혹시나 하고 내다 본 바깥에는 폭설이 내려 있눼ㅠㅠ

아 뭐야~
이 배신감.
나 떵개처럼 나가서 뛰어야 하는데
밤에 오면 어쩌란 말이니?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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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에는 몰래 오지 말고
좀 일찍 오거라♡




p.s.
습기를 잔뜩 머금은 습설이라
미끄럽고 무게가 상당하다네요.
지붕 위에 쌓인 눈 없는지 잘 살피시고 운전 조심하시고 낙상 주의 하세요.



(내용추가)

포스팅 하자마자
또 눈발이 날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