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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열린송현 녹지광장 꽃밭에서

청와대 음악회를 관람 후 춘추문을 나와 북촌길을 걸어 나오다가 만난 열린송현(녹지광장)의 꽃밭.




이 꽃밭을 예상하고 걸어 내려온 게 아닌데 꽃밭을 만나니 기분이 급히 UP.





좀 시든 꽃들도 보이긴 했지만 시들어도 꽃은 꽃.





거기에 해도 뉘엿뉘엿...잠자러 가는 중. 오~낭만이야♡근데 여기 나만이야ㅠㅠ





열린송현...
이쁘다 이뻐♡
이게 바로 가을의 축복이지♡





해질녘 바람은 이제 서늘한 바람이 되어 버렸다. 열대야가 엊그제 같은데. 그래서 그럴까? 우리나라 사람들 좀 변덕이 기본 장착 된 느낌ㅋㅋ



다들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다.
나도 사진 찍었는데 셀카라 전신사진은 없다.




해가 있을 때 찍었으면 더 멋졌을 거 같은데 해는 이미 넘어갔더라.





열린송현 녹지공원은 종로에서 인사동길을 주욱~올라오시면, 그리고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오시면 만나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