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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KTX 강릉역 역구내뷰 카페, 투썸플레이스

작년에 왔을 땐 없었던 거 같은데
KTX 강릉역 역사 내에 1,2층을 사용하는 투썸플레이스를 발견.

2층 살짝 공항 라운지뷰 느낌.
위에서 내려다 보는 역사 구내뷰가
나쁘지 않네요.

특수매장이라 할인,적립은 안 되는데 작년 생일에 지인이 준 금액권 기프티콘은 사용이 되었어요.

2층은 넓고 다양한 좌석들이 있지만 단점은 1층 보다 조금 더웠어요.
오피스텔 복층 느낌?

그래도 강릉역 구내에 좋은 장소가 생겨서 좋네요.




강릉역에서 열차 기다리기 지루한 타이밍이 생기실 때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커피는 이미 마셔서
프랭클린 라즈베리 레모레이드를 주문. 가격은 4000원. 얼음컵 제공.





맛은 뭐 상상하는 그런 쥬이시한 탄산음료맛.




당류가 13g으로 생각 보다 적게 들었어요.

2박3일 계획했다가
체력이 얼른 집으로 가라고 졸라서
1박2일 강릉여행 나름 알차게 놀다 왔습니다.

1박 2일 짧은 움직임이었지만
포스팅은 우라지게(?) 뽑아 먹어야겠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