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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편의점 트러플 샐러드. 이걸 포스팅하는 이유는?

CU에서 5700원.
트러플크림 치즈샐러드.

그동안 편의점 샐러드 중에서 SPC에서 나오는 샐러드는 가성비도 떨어지고 맛도 별로 였는데 이건 나름 독특하고 맛있었기에 포스팅을 해봅니다.





저는 샐러드에 크루통이나 파스타면이 들어 있는 걸 선호하는데 요게 그걸 충족시켜 주는 샐러드. 아쉬운 건 방울토마토 두 알만 들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ㅠㅠ.





양상추 샐러드 보다는 이런 푸른잎 채소들이 더 좋다. 편의점 샐러드에 양상추는 신선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나마 요즘 또 수급이 일정치 않아 롯데리아 햄버거에는 양배추와 양상추가 섞여서 제공된 적이 있었는데 저는 아삭거리는 씹힘이 좋아 앞으로도 계속 반반 섞여 나왔음 좋겠어요.






펜네파스타와 베이컨 그리고 치즈가루에 트러플 크림 소스가 들어서 샐러드 먹는 느낌에 살짝 파스타 먹는 느낌이 들어서 더 마음에 들었음.






나트륨 34%
당류 3g (3%)
포화지방 11g (73%)
단백질 15g (27%)





187g에 375Kcal.






제조원이 처음 들어보는 (주)원푸드림주촌지점.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위에 언급한 방울토마토 두 알의 아쉬움 이외에 포장방식이 살짝 맘에 안 들어요. 밀봉이 안 되어 있어 쉽게 열어 볼 수 있는 용기는 혹여 있을지 모를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우려가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