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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아휴...걷기 힘든 날. 당근 거래 with 이마트 감바스 밀키트.

정가는 10만 원이 넘는 새 제품.
취향 타는 물건이라 잘 안 팔릴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이걸 10000원도 안 되는 금액에 내놓으시다니 천사다 천사.  내가 필요한 것들이 아기자기하게 잔뜩 들어서 기부니 조크등요♡




감사합니다. 잘 쓸게요♡





즈질 체력, 몸뚱이를 끌고 폭염 속에 얼음컵 하나 들고 열심히 걸었다. 중간에 버스 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으나 버스요금 올랐다고 겨우 겨우 걸어왔다. 아..즈질 체력.






짱가 안 짱가 간바쓰?
간이 딱 알맞게 나온 밀키트인D???
이마트표 감바스 밀키트.
세 개 사니 30% 할인 들어가서 나름 저렴히 구입. 개당 14980원인데 1개 구매 시 10% / 2개 구매 시 20% / 3개 구매 시 30% 할인. 거기에 유니버스 멤버십 7% 할인에 SSG페이 결제 7% 청구할인 카드로 할인받아서 개당 대충 9천 원대에 구입했다.






아휴...D럽게 맛있눼.
그런데 내가 안 맛있는 음식이 있었간D??





아고...yola 맛있네.
행복하냐고라?
솔직히 행복하진 않은D
입맛이라도 끌어올려야 행복한 것처럼 살 수 있을 거 같아서 맛나게 해 먹었어요. 인생 뭐 별 거 있나요?
네? 별거 중이시라고요? 앗 죄송ㅠㅠ

그러나 저러나 집안에 기름 쩐내.
이거 언제 빠질라나?
음..내 살은 또 은제 빠질라나?
그건 나두 몰라U.

오늘도 그까이꺼 한 포스팅, 한스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