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과 잔상

혼자 이디야 과자,먹자 그리고 쓰자, 미니 프레첼 2종 후기를~♡

또 이디야 다녀왔어요.
이번에도 이디야에서 판매하는 프레즐 스낵 2종을 사봤어요.
가격은 개당 1200원.




먼저 미니프레첼 볶음양념맛. 단짠 단짠 익숙한 그 맛. 라면 수프 느낌 살짝.





코스트코에 주점 하시는 분들이 많이 사가시는 그런 기본 프레즐(프레첼)에 양념한 맛. 바삭하고 단짠 해서 그냥 막 들어가는 과자입니다.






자~워서 만들었을까잉? (주) 삼진씨앤에프. 몰라. 중소기업 몰라.
(미니 프레첼 Oem 전문 기업임)





게눈 감추듯 금세 사라질 65g인데 칼로리는 밥 한 공기. 포만감은 밥의 절반. 당류는 2g 뿐이지만 나트륨이 28g이나 돼서... 요건 자주 많이 먹음 안 좋겠어요.




유통기한은 한 10개월 정도 되나 봅니다.


요건 정말 요상한 경험을 한 미니프레첼 와사비맛.



정말~어찌 와사비맛을 이리 잘 살렸지? 정말 와사비 먹는 느낌. 톡 쏴서 코가 잠깐 뻥 뚫리는 느낌도 살짝 맛볼 수 있고 내가 초밥을 먹나? 이런 생각이 들게 하는 오묘한, 호불호가 강할 맛.


비슷한 듯 살짝 다른 영양성분표. 전 포스팅에 이런 샷이 꼭 들어가야 포스팅의 기본이라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은 뒷면의 이 영양성분표에 관심 있으신가요?





사비칩(?)이 뭐지? 사비칩은 불가리아산 프레즐 모양의 과자를 일컫는 말이라고 하는데 프레즐 모양의 과자를 불가리아에서 직수입해서 양념 가공만 한다는 건지? 아니면 전통 프레즐을 따라 삼진씨엔에프에서 직접 만들어서 사비칩이란 명칭을 따라 하는 건지 궁금하네요ㅎ.


보이시쥬? 같은 1월에 같은 점포에서 샀는데 요 와사비맛만 유통기한 임박상품이네요ㅋㅋ.
너 인기 없구낭ㅠㅠ.


맛은 조금 다르나 거의 비슷한 (주)삼진씨엔에프 회사 제품들이 홈플러스나 편의점에서 PB브랜드 미니프레첼로 팔리고 있으니 맥주안주, 심심풀이 과자 필요하신 분은 한 번 찾아보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