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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오랜만의 TGIF..

위로차 지인이 동네로 찾아와 가볍게 맥주 한 잔을 하기위해 들린 TGIF.

요즘은 TGIF가 트위터 구글 아이폰 페이스북의 준말이 되었단다..ㅎㅎ

맥주를 주문하면 가져다주는 나초와 살사..

오늘따라 고수향이 더 강하게 느껴졌지만

예전보다 향이 더 순화된 느낌이다.

익숙해진걸까 아니면 정말 뭔가 조작된 맛일까?

주류는 할인이 안되 맥주 한 잔당 가격은 좀 비싸보이지만

이 나초 기본 안주가 깔리기 때문에

TGIF는 맥주를 마시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다.

한 번 리필.

메뉴 하나를 쓰리코스밀로 묶어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에이드..

이번엔 와인에이드로..지인이 다츠먹었다.

워낙 맛있는 맥주가 많아진 세상이라 생맥주 관리 잘하는 패밀리레스토랑 맥주이지만 점점 싱거워지는 느낌이다.

맥스로 제공

역시 메인 하나를 쓰리코스밀로 묶어서 애피타이저로 쵸이스한 본리스윙..

다른 날에 비해 바삭함이 좀 덜했다.

쓰리 웨이 타이 샐러드..

면이 좀 기름진 느낌이 들었지만

면과 샐러드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간이 식사 및 맥주 안주로 훌륭했다.

디저트로 브라우니 파이에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메뉴까지

말그대로 풀코스로 제공이 되는데

그 사진은 안찍었나 보네..없다..ㅋㅋ

간이 식사 겸 맥주로 가볍게 한 잔

TGIF 최고라는...

아웃백마냥 홈페이지 설문에 응해

인증번호를 적으면 간단한 메뉴를 주는 쿠폰을 주어서

설문에 응해 인증번호를 받았다.

조만간 한 번 또 가야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