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과 잔상

STOP하면 비로소 보이는 땡땡들.

잠시 멈추어 자세히 보면 jung도 구별되고.






괜스레 오래된 벨기에 만화 땡땡의 모험도 한 번 생각해 보고.






배차간격 너무 긴 버스 안 오듯이 빨리 오지 않는 행운을 기다리다 지쳐서 잠시 강진의 벌 노래도 함 불러보고...





동심에서 멈춘 내 마음속 학교종은 지금도 땡땡땡 울리는 것 같은데...ㅠㅠ.





또 멈춰 둘러보면 고마워 큐해야 할 주변 사람들이 보이기도 하고...





정지해야 할 때 정확히 멈추면 마이너스통장에서 겨서 물어야 할 범칙금도 안 물고...





정류소에 멈춰 새로운 승객을 태울 때면 바깥을 바라보다가 18일까지인 3000원짜리 겨요앱 쿠폰도 문득 기억이 나고.(낼 프랭크 버거 먹어야쥐)




잠시 멈춰서 눈을 아래로 내리니 땡땡한 내 배가 보인다ㅠㅠ.



올해도 볕에 여러분덜 수고 많이 하셨슴당♡♡


멈추니 비로소 보이는 다양한 버스 STOP버튼땡스런 생각들에 대하여 끄읕♡Th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