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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말복 치킨도 나는 롯데리아 배달루다♡말복야식의 꿈을 이루다♡

우리집은 치킨을 시키자 하면 비비큐 양념치킨이 고정입니다.

좀 새로운 걸 시켜야 포스팅 하기도 좋은데 앓느니 juk는다9 그냥 내 포스팅용은 내가 따로 시키는 게 맘 편하지요.

근데 오늘은 어인 일로 말복에 그냥 넘어가기 아쉬워서 롯데리아 빙수에 치킨 이런 저런 거 시키면 어떨까유? 했두만 OK싸인이 바로 떨어져서 제 맘대루다 함 시켜 봤네요 ♡♡




롯데리아 치킨 디저트를 무시하지 마세요. 이 치킨휠레(텐더)도 바삭하니 아주 맛있어 졌어요. 잡내 안 나고 4조각 주문시 허니 머스타드 소스와 스위트앤 사우어 소스 총 두개를 선택할 수 있는데 두 소스와 함께 하면 더더 맛있어진답니다. 다만 가격이 4조각 + 소스 두 개 포함 5100원. 4500원이 딱 좋은데 ㅠㅠ그래도
맛은 좋습니다. 절 믿으셔도 돼요.
(국내산 닭)


이건 지파이 고소한맛(S) 4000원. 치킨들이 따끈하게 배달이 되서 맛있게 나눠 먹었는데 요게 반응이 좋았답니다.
겉바속촉의 닭가슴살의 결이 느껴지는 대만식 치킨튀김입니다♡

(국내산 닭)



이건 팝콘치킨(쉑쉑치킨) 2800원.
양념파우더 뿌리기 전입니다.
(국내산+브라질산 섞음)



저는 오니온맛을 선택. 롯데리아는 양파맛은 어니언이 아니라 오니온이라 적혀 있어 좀 웃겨요ㅎㅎ.




롯데리아 팥빙수는 아이스크림이 좀 녹아서 왔어요. 보냉백 포장값을 따로 받아서 4700원입니다만 뜨거운 여름이니 그러려니.

말복은 말복인지 화이어윙은 품절이라 이 지점에서는 주문이 불가능했어요. 롯데리아 화이어윙도 많이 맵지 않고 맛있어서 자주 먹는 편인데 롯데리아에서 재고소진으로 주문불가의 경우는 감자튀김 외에는 화이어윙이 처음인 거 같아요. 이게 화룡점정 메뉴인데 아쉬웠답니다.




배달비 3000원 포함 19600원에 빙수까지 즐긴, 말복기념 롯데리아 미니파티 였습니다♡
(롯데리아는 배달비 3000원이 책정되어 있는 대신 매장가와 배달앱 가격이 동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