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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실제 첫눈은 아니지만 내겐 첫눈이었네..ㅎㅎ







오늘(12/8)은 서울에 제법 함박눈이 내렸네요.

낮에도 밤에도 연거푸 내렸네요.

누군가 예쁘게 만들어 놓은 작은 눈사람..

항상 그렇듯이

이 눈사람 만들어준 손길에 축복있으라..

지나가다 예쁜 강아지 만난듯 반갑고 즐거웠어요..ㅎㅎ

아쉽지만 내일은

아침 뜨거운 햇볕에 거리가 말끔하게 녹아서

다니는 걸음걸음

달리는 바퀴바퀴

미끄럼 사고 없었으면 좋겠네요.

여하튼 오늘 눈 반가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