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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파리바게뜨 뺑오래쟁과 우유의 마리아쥬 말해야쥬.

메르시 부끄♡
빠흐리 냄새나는 빵을 먹었더니
입에서 불어가 자꾸 나오네요.
울랄라~~부끄 부끄 부끄러워요.
어디서 많이 듣던 가사 같은데
가요무대 윙크 노래였나?
앗 실수.
전 주로 샹숑을 듣는 사람이라
난 그런 거 몰라요~~아무 것도
몰라요..요건 윤시내 데뷔곡.
앗 뭐래니?
통과~~~

뺑 오래쟁은
돌돌말린 페스트리 사이에
건포도가 들어간 촉촉하고
달달한 빵.
커스타드 크림도 들어서
완전 제 취향이네요.
가격은 2200원.
보이시면 구입하세요.

우유와의 마리아쥬두
아주 아주 메르씨 부끄해요

저 이러다 불문학과
만학도 되는 거 아닌가 몰러.
여하튼 앞뒤 불문하고
맛있어요.

파리바게뜨 우유는 서울우유
OEM이네요. 가격은 1300원. 성분강화 우유니
원유 100% 우유가 필요한 분은
서울우유 흰우유를 구입하세요.
(마트 흰우유가 650원 짜리도
있으니 아무리 영양강화 우유라도
좀 바가지 느낌이라
할인 이벤트 아님
파바에서 우유는 안 사요.)


파리바게뜨에서 파는
흰우유 200ml의 영양정보.


요건 일반 서울우유 흰우유의
영양정보니 비교해 보시는 것도
유익할 수 있겠쥬?

자 다들
봉쥬르
봉소와
본뉘
하세요~

이대 불문학과는
입시요강이 어떻게 되남?

앗..아재는 입학이 안 된다고요?
울랄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