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길에 잠깐 트리를 찍으려고
스타필드 하남에 들렸어요.
외부에서도 노란빛을 띤
대형트리가 보입니다.
노리끼리한 트리라 하면
뭔가 허접한 느낌.
황금빛 트리라 하면
뭔가 고급지쥬?
그럼 황금빛 트리로♡♡
에스컬레이터에서 찍으니
더 멋지네요.
저 구슬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찍는 것도 재밌는 거
같아요.
뭔가 전원적이던 하남에
미사 신도시가 완성되고,
5호선이 확장 개통되고,
스타필드 하남까지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것을 보면서
참 상전벽해의 10년이 느껴집니다.
트리만 찍고
환승해서 집으로 돌아가려 했는데
이마트 트레이더스 들려서
구경하다가 결국은
환승 실패ㅠㅠ.
전 거기서
뭘 샀을까요?
다음 포스팅
깨봉빡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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