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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혼술 again&again.

경주법주 상위 버전
경주법주 '화랑' 미니어처와
함께 한 미니 혼술 타임 Again.

제가 요즘 나름시름늠름하게
혼술로 달래고 있답니다.

제가 아이스크림 뚜껑은
한 번 열면 도중에 멈추지를
못 하는데 다행히 혼술은
한 두 잔 마시면 쉬이 질려 버려
안주만 축내고 끝난답니다.
다행이쥬?

진짜 이 화랑이 맛이나 향이
뛰어난 고급진 느낌을 주는 술이네요.

이왕이면 저라면 경주법주 보다는
이 화랑을 마실 것 같아요.
이 미니어처는 100ml로 딱
소주잔 두 잔이라 반주로 즐기기
아주 최고입니다.

청주로 목욕하시면 피로에도
좋다니 어디 홀딱 벗고
욕조에~~~~(19금!!!!!상상금지)

안주는
요즘 다이어트 간식인
에어후라이어에 구운 두부와
파리바게뜨 깐풍기 절반만
구워서 깐풍소스를 살포시
뿌렸답니다.

지난 번 병뚜껑 못 따서
혼술 실패한 후
이번에는 재도전에 성공했으나
처참한 병뚜껑 보이시쥬?

가위로 병뚜껑 열리는 부분을
난도질 하고 힘쓰니까
겨우 열리더라고요ㅠㅠ.

에휴
먹고 살기
D럽게 힘드네.
천하장사가 부럽다.

너 말구~~~~~~~~~ㅠㅠ.

그나저나
이러다 술꾼 블로거
되는 거 아닌가 몰러.

https://youtu.be/bxIYSd74lG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