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곡동 일몰.
동해초등학교 근처.
저 멀리 바닷가가 보이는
이쁜 마을. 용정동.
사진에는 느낌이 잘 안 담겼지만
단풍 든 나무와 기와집,
그리고 바다까지 나름 괜찮은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었다.
인적도 거의 없는.
사람이 바글바글한
도시에 있다가
지방 소도시에 오면
사람이 안 보인다.
편의점도 안 보인다.
편의점이 안 보이면
갑자기 쓸쓸해진다.
일출만 생각하게 되는
동해에서 보이는 일몰도
꽤나 분위기 있다.
근데 얼마 걷지도
않았는데 장딴지는
왜이리 땡기냐?
아..왠지
정형외과 함 가야할 것 같다.
엑스레이 찍어 봤자
아무 것도 안 나오고
CT나 MRI 찍으려면
또 수억(?) 깨지겠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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