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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모스버거를 떠올리게한 프레쉬버거, 집안 상차림으로 맛보다.

한파르 뚫고 쳐들어간 프레쉬버거 포스코점..

꽤 많은 손님들이 버거를 즐기고 있었다.

10여분을 기다리며 와이파이를 좀 즐기다가 아웃~

크라제스러운 포장이지만 음료를커피 테이크아웃처럼캐리어에 넣고 비닐 포장을 해주어중심이 흔들리지 않고

깔끔해 좋았다.

롯데리아 햄버거 값도 장난 아닌 요즘에 비하면프레쉬버거는 일단 가격도 좀 합리적이고포장도 훨 낫다.

치즈버거 하나와 오물렛버거 그리고 웻지포테이토, 콜라와 스프라이트가 한세트이다.

인터파크 하프타임 원어데이쿠폰 사용 모두 8천원대로 해결~

목살로 구웠다는 크라제버거 패티보다는 못하지만 신선한 야채와 토마토 그리고 강하지 않은 소스가 잘 어울리던 치즈버거..

음...무척이나 맛있었다는...

이왕이면 차려 먹자고 굳이 한상 차린나..갑자기 레스토랑이 부럽지 않네..

특히 오랜 시간 걸려 집으로 데려왔음에도 탄산이 살아있던 콜라~

햄버거 먹을 때 콜라맛 엉망이면 햄버거 맛도 엉망인데..

좋은 점수를 줄 수 밖에 없넹~

일본의 모스버거와 좀 비슷한 느낌이다.

가끔 사다 먹어야 겠네..



P.S

프레쉬니스 버거 시절엔 맛이 별로여서 가까이 안했었는데

프레쉬버거로 개명하고 할리스에서 인수해서 운영중이란다.

http://www.fresh-burg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