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을 잃고 나니
옛날 그 생각을 반성합니다.
동대문 차가 막힐 때면
왜 하필 동대문은 저길 떡~하니 가로막고 서있냐??
옆으로 살짝만 옮겼으면~
그러나
요즘은 이곳을 지나갈 때 마다
아이고 고마운 동대문아~~
기특해라~~
감사해라~~
사람은 소를 잃어야 외양간을 고치고
옆에서 사라져야 그걸 그리워합니다.
알면서도 참 어쩔 수 없는 사람의 우매함..
서론이 길어졌습니다.
소중한 동대문을 그윽하게 바라보며
커피 한 잔 할 수 있는 최고의 SPOT..
약속시간 사이에 떠버린 1시간을
참 고즈넉하니 카페라떼 한 잔을 즐겼습니다.
여기 어디야?
여기 이디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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