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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지금 펀스토랑을 보며...

(위 이미지 출처 : KBS 펀스토랑 방송)

오뚜기 요즘 갓뚜기라고
인기가 최고임은 다들 알고 있다.

나도 CJ참기름 살 거
오뚜기 참기름으로 샀었고
라면은 요즘 무조건 진짬뽕이다.

오뚜기가
더 이상의 마케팅이 필요했을까?
아님 세상물정 모르는 딸의 끼를
키워 주고 싶었을까?

내가 오뚜기 회장이었으면
귀한 딸, 소중히 감추었을 거 같다.
(물론 요즘이 무슨 80년댄 줄 아냐?
보기 좋던데 뭔 소리야? 그러시는 분도 많으실 거다.)

설정이 아니라 실제의 삶일지
PPL이 섞인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 방송, 너무 어색하다.

많은 것을 누리고 살았을 텐데
유튜브를 넘어서
방송의 인기나
그 이상의 무언가를 노리고 있다면?

음...
신은 한사람에게
그렇게 많은 것을 허락하지 않음을...

이건 악담이 아니라
너무나 러블리한 그녀가
딱~~거기까지인 그 선을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방송 중에 문득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