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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스멀 스멀 올라는 오는 것들..





니들은 어찌 알고 스멀 스멀 그 딱딱한 나무를 뚫고 나온다니..

집안에 들어 앉아 따뜻한 보일러속에서 바깥 날씨도 모르고

가벼운 옷차림에 나왔다가 멍청하게 감기들어 들어오는

바보같은 나를 보다 보면 너희들 참으로 신기하다.

조물주가 만든 세상..

알면서도 참으로 신비롭니다.

P.S

난 요즘같이 꽃샘추위에 바람 부는 날

딱 이 날씨에에서 멈췄으면 좋겠다.

청명한 하늘만큼

맑은 공기에 가벼워지는 몸이 좋아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