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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사진비빔밥? 사진모둠전?

꼭 포도가 열린 듯.
한겨울에 빨간 열매.
검색해보니 남천나무 같아요.
남천나무가 궁금하신 분은
요기요~를 클릭해보세요.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사진.
스냅챗앱으로 옵션을 모자, 가발과 수염으로
선택했더니 예술가처럼 나왔어요.
아주 좋아~매우 좋아♡

방학중인 어느 초등학교.
예전엔 쉽게 들어가서 운동도 하고
그랬는데 요즘엔 세상이 험해서
괜히 들어가기가 좀 그래요.
학교 다닐 때 방학식 하던 날의 기쁨..
그 기쁨만한 게 뭐가 있을까요?ㅎㅎ

지난번 요기요 버거킹 5000원 쿠폰 줄 때
슈퍼클럽 3000원 할인+스마일캐시 할인까지
사용해서 알차게 할인 받아서 배달시켰어요.
그래봤자 워낙 배달 가격이 사악해서
체감할인은 3000원쯤인 느낌이랍니다.

정말정말 강추. 코코넛 쉬림프.

이건 매장가격이고요.

배달가격은

3조각+스윗 칠리 소스 1개 = 9800원
6조각+스윗 칠리 소스 1개 = 6900원
9조각+스윗 칠리 소스 1개 = 3900원

기본 와퍼를 해체해봤어요.
그래도 이것 저것 좀 들어있죠.

양파가 삐져 나왔네요.
근데 설정샷이라는 거ㅋ.

가끔 이사람 저사람과 얘기를 하다보니
흔히 얘기하는 싸가지~부류의 사람들이
잘 하는 얘기가 있는데
'그건 니 생각이지'
'관점이 다른 거야'
'케바케야'

요 세 문구인 거 같아요.
물론 대화 내용이
난 이 정당이 최고인 거 같아라던가
정답이 둘로 정확하게 갈릴 요소가 있는
문제성 발언에는 저런 대답이 나올 수가 있지요.

그러나 일상적인 얘기나
토론적 얘기가 아닌 흘러가는 이야기에
긍정리액션을 안 하고
꼭 저런식의 대답을 뾰로통하게 잘 하는
인간들이 있어요.

이런 사람들에겐 똑같이 대답 해주면서
버릇을 고쳐주던가 멀리하는 게 상책이랍니다.

제 옛 지인 하나가
제가 무슨 말만 하면
그건 니 생각이지
그러길래 저도 걔가 무슨 얘기만 하면
그건 니 생각이지. 관점이 다른 거야
똑같이 계속 해줬더니
엄청 당황하더라고요ㅋㅋ.

여기저기 사람들과 불협화음 일으키고
다니는 걸 불쌍해서 잘 해줬더니
기어 오르길래 멀리 하고 나니
스트레스 안 받아서 좋아요♡

오래 알고 지낸 세월이 아까워서
괜히 참고 물고 늘어진 거
그 시간이 더 아깝네요ㅋ.

제 폰 화면 두 번째 페이지입니다.
그러고 보니 갤럭시 배경화면을
1년 넘게 안 바꾸고 대충 썼었는데
배경화면 하나 바꿨더니
기분이 상큼 상콤~하네요.

벌써 폰 바꾼지가 2년이 다 되어가다니...
세월이 참 여기저기서 빠르게 느껴집니다.
갤럭시S20 울트라 모델 카메라가 너무 탐나지만
그냥 지르기엔 너무 너무 가격이 비싸네요.
한 1년 후에 80만원 정도로 떨어진다면
12개월 무이자로 질러 보고 싶지만
요즘은 시간이 지나도 쉽게 가격이
안 떨어지더군요ㅠㅠ.

추억의 밤과자.
어릴 때 센베이 과자 파는 곳 지나가면
어머니가 이거 한 봉지 사서
가족들 골고루 눠주셨었다는...

홈플러스에서 3300원인가 3900원에 샀어요.
맛은 옛맛 그대로 부드럽고 달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