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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2011년 4월 잠실벌 벚꽃놀이.











지난 중순 벚꽃 놀이.

지인들과 정신없던 여의도 윤중로도 좋았었고

홀로 할 일하며 걸어갔던 이곳도 좋았다.

한적하게 벚꽃놀이 할 수 있는 송파구 명소

잠실 진주아파트 그리고 올림픽 공원이다.

우리 아파트에 벚꽃이 무르익을 무렵이면

그 때까지 내가 여기 살고 있을지는

그건 아무도 모르는거다.

조금은 더울 듯 해져야할봄날에

갑자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밤 늦게 비가..황사비가 온단다.

중국에서 황사비.

일본에서 방사능비.

참으로 우리나라는 여기저기에서 많이도 치이고 산다.

귀찮은데 기니피그 먹이가 떨어졌네.

잠깐 마트에 다녀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