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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냐옹..냐옹..나도 이제 좀 있음 한옹~한옹이 될 것 같다..

너는 바깥이라 좋겠다..근데 묶여 있구나..



너는 풀려있구나...근데 갇혀있네..바깥이 그리운게야??

도도한 고양이 같으니라구..

눈길 한 번 주면 어디가 덧난다냐..

이리보고 저리봐도 눈 절대 안마주치는 도도함..

그래서들 고양이를 좋아하나..

너무 이쁜 고양이..

뭐니 뭐니해도 독하게 사는 길고양이들이

하악하악 덤빌 때

부르면 도망가다 째려볼 때..

그들 나름대로의 프리함이 있어

어느 고양이 팔자가 상팔자라고는 못하겠다.

우리네 인간이 그러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