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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이거 JMT. 배달 맛집 '맵당'

맵당이란 이름의 찜갈비가 왔어요.

1인 세트 구성인데 2인분으로도
충분한 양입니다.

보통 흔히 설렁탕이나 국물있는
음식 배달 올 때 쓰는
동그란 PP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있어요.

이건 기본 반찬으로 오는 콘마카로니 샐러드.
제가 이반찬을 진짜 좋아합니다.

쌈싸먹으라고 김이 한 열 장 정도 들었어요.

쌈무도 기본으로 옵니다

이건 세트 구성에서 선택할 수 있는
참치마요주먹밥인데
맛있기도 하면서 양이 무척 많아요.
따로 주문하면 4500원입니다.

주먹밥 만들라고 비닐장갑도 따라오던데
그걸 귀찮게 누가 만들겠어요.
위에 들어가면 다 섞이는데...
수저로 퍼먹기^^

돼지갈비는 스페인산을 사용하는데
잡내없이 맛있었어요.
살도 꽤 있었고
갈빗대가 한 7개쯤 있었나?

넓적당면이 아주 일품이고
오뎅이나 메추리알과 떡도 들어서
살짝 떡볶이 먹는 기분이 들어요.

맵기도 0.5~5단계까지 0.5단계로
조절이 가능해서 저는 1단계로
먹었는데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남은 국물과 찌꺼기로
담날 밥까지 비벼 먹었어요.

1인 참치마요 주먹밥 세트 16500원입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