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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롯데리아 아이스크림, 토네이도 4종 총출동.

또 배달?
얘 미쳤구나?

아닙니다.
배달앱이 미쳤습니다.

요래 요래
할인을 남발해서
8000원 쿠폰 할인에
전 스마일페이 스마일캐시 결제로
5300-530=4770원만 지불했으니
배달앱 미쳤지요?

롯데리아 소프트 아이스크림의 일종인
토네이도 4종이 배달되었습니다.
베리베리 빙수는 예전부터
섬머시즌 마다 배달이 되었지만
맥도날드와 달리 요 아이스크림이
배달 제외 품목이었는데
최근에 배달가능품목에 넣어줬네요.
(음..더 찌게 생겼군ㅠ)

이건
토네이도 스트로베리.
2800원(배달가)
2300원(매장가)
딸기시럽외에 딸기 건조 후레이크가
씹히는 나름 딸기딸기한 맛입니다.

토네이도 흑당.
2700원(배달가)
2200원(매장가)

소프트아이스크림에
흑당 졸인 시럽을 넣어 섞은 맛.
딱 예상하시는 그맛입니다
흑당 열풍에 편승한 아이템ㅎ

나뚜루 하겐다즈 배스킨라빈스
녹차 아이스크림이 안 부러운
롯데리아 토네이도 녹차.
2700원(배달가)
2200원(매장가)

쌉쌀한 녹차의 풍미가 좋은
깔볼 수 없는 녹차맛 아이스크림입니다.

토네이도 초코쿠키.
2700원(배달가)
2200원(매장가)

맥도날드 맥플러리와 맛이 거의 흡사해요.
눈을 감고 먹으면 구별할 수 있을까요?

비슷한 질의 소프트아이스크림에
오레오쿠키를 부셔 넣고
믹서기로 휘휘~

여기서 TMI
아이스크림 플라스틱 스푼이
믹서기의 휘젓는 날(?)이 되는 거
알고 계시나요?

스푼에 보시면
믹서기 모터기에 딸깍 끼우게끔
만년필 홀더 같은 구조물이 있어요ㅎㅎ
이 스푼이 회전하면서
토네이도(?)가 되는 건데
맥도날드에서 먼저 시작했어요^^
위생을 생각한 발명품(?) ㅎㅎ.

정리하자면
1. 롯데리아 토네이도 배달됩니다.
2. 개당 500원의 배달비가 붙었네요.
3. 배달앱 할인 미쳤습니다.
4. 저도 (살쪄) 미치겠습니당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