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옹냐옹 한 번 불렀더니
냥냥냥 미친듯이 울면서
달려와 부비부비.
남들이 보면 내가 주인이 듯.
털이 너무 뻣뻣하다.
한 2~3분 만져주다가 끝냈는데
바위에 가서 온 몸을 비빈다.
고양이 피부병 사람에게 옮는다던데...
근데 갑자기 오른쪽 팔뚝이
마구 가렵더니 소름이 좌악~~
뭐지 하고 봤더니
짧은 순간 만졌는데
내 티셔츠 곳곳에 털이 붙어서
접촉성(?) 가려움을 일으키고 있었다.
헐...내털도 많은데
니털 골라내느라 고생했다ㅠㅠ
아니 언제 그털이
죄다 나한테 와서 붙은 거냐?
그나저나
너는 길에서 사느라 고생한다.
나는 집에서 살아도 힘들다.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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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병 맞아요? ㅜㅜ
혹시 고양일 털 알레르기가 있는 건?
병원 안 가보셔도 되는 거에요?
잠깐 만지면서 털이 옷에 엄청 박혔더라고요. 그거 다 골라내고 들고 있던 생수로 씻고 나니 괜찮아 졌어요ㅎㅎ
아~ 조심하셔야 되요~ 전 고양이털 알레르기가 있었더라구요~ 그걸 모르고 만졌었던 ~그냥 아토피인줄만 알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ㅜㅜ
고양이털은 개털하고 좀 다른 거 같아요. 고양이털이 몸에 닿으면 간지러운 거 보니 저도 고양이 키우긴 글렀네요ㅠㅠ
맘씨가 아름다운신 분이시네요.
길냥이도 알아보았을거에요.
일상에서 늘 행복하셔요.^^
동물을 좋아하니 그 느낌을 느꼈을까요? 눅눅하고 꿉꿉하지만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ㅎㅎ
고양이 귀엽다고 만졋다가 알러지 ㅠㅜ
조심해야겟네요.. 어릴때는 댕댕이나 동물 곤충 등을 잘 만졋는데요 성인이 되니.. 잡생각이 많아서 인지 잘 안건드게 되더라고요 ㅎㅎ
짠합니다..
내털도 많은데 ㅋㅋ
완전 웃겨요~^^
고양이 알레르기 있으신거 같은데요??
유기묘거나 주변에서 사람들이 잘해줘서 애교부리는 길냥이들이 있더라구요.
저도 그런 아이 한 번 본 적 있어요.
그나저나 고양이 알레르기 있으신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