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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내 맥도날드 신제품 사진은 왜이래...

맥도날드 신제품
아보카도 토마토 상하이 버거 세트를
맛 봤어요.

포장지를 요렇게 접으면
아보카도 토마토.
반대로 접으면
아보카도 베이컨이 됩니다.
TMI ㅠㅠ

번(빵)이 콘밀번이라고
좀 나사못처럼 생겼어요.
옥수수가루가 뿌려진 나름
버거계에선 고급빵입니다.

고정 띠지를 벗겨내니
군데군데 아보카도가 묻어 있어서
이 아보카도 찌꺼기(?)를 어찌했을까요?
요플레 뚜껑에 묻은
요플레 어찌하시나요?
ㅋㅋㅋ

적양파가 막 튀어나오고 있어요.
저는 햄버거에 양파 들어있는 거
참 좋아한답니다.

다들 중간을 잘 자르셔서
사진을 찍으시죠?
전 뚜껑을 여는 걸로 대신...

솔직히 아보카도가 요즘 유행이지만
전 옛날 온더보더가 한국에 처음
들어왔을 때 신촌에서 구아카몰인가를
즉석해서 만들어 줄 때
아보카도를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 보다 맛없어서
깜딱~놀랬던 기억이 있어요.
여전히 텁텁하기나 하지
딱히 맛있는 식재료는 아니라는..

전반적으로 스리라차 소스와
닭가슴살이 잘 어울리고
갈린(?) 으깬(?) 아보카도 소스가
이미지나 맛을 조금 색다르게 한 점은
높이 살만한 버거였습니다.

웨지후라이 라아지인데
감자튀김 4조각은 서비스(?)인가요?
보통 밥이나 마른 반찬에
고춧가루가 보이면
클레임 걸듯이 클레임 걸어야 하나?
근데 저는 서비스로 알고
맛있게 먹었습니당ㅋㅋ

바삭바삭하고 동시에 포슬포슬한
웨지 후라이...맛있네요.

오뚜기 제조의 화이트마요소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찍어 먹으니 케찹과는 또다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기존 마요네즈 보다는
좀 끝맛의 새콤한게 다른 맛이 나는
마요네즈입니다.

라아지 콜라
어느새 거의 다 마셨네요.

롯데리아 미안해.
잠시 외도했다.

가격은
단품 4700원
세트 5900원
모든 세트에
500원 추가시 웨지후라이로
변경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