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5일에 출시된
굽네 마라볼케이노 치킨을 주문했어요.
35분 걸려서 쥔 아저씨로 보이는 분이
배달을 오셨답니다.
옛날에 꼭 주던
구운 계란이 없어져서 넘 아쉬워요.
콜라와 무 포함 18000원+배달료 1000원.
합이 19000원이네요.
일단 향이 볼케이노와는 다르게
조금 독특한 향이 올라오기는 하는데
민감하지 않은 분이라면
그냥 볼케이노처럼 보입니다.
오븐에 굽는 치킨이라
항상 살짝 살짝 탄 곳이 보이더라고요.
예전에 고추 바사삭을 시켰는데
진짜 많이 곳곳이 타서
짜증난 적이 있었는데
이번은 그 정도는 아니예요.
신선한 속살 확인.
요즘 치킨들의 신선도는
브랜드마다 거의 완벽해요.
인터넷에서 많이 맵다 아니다
맛있게 맵다 그래서
매운 거 싫어하는 저는 살짝 떨렸는데
그렇게 매워 매워 호호~~~하는
매운맛은 아닙니다.
마라향도
이게 마라향인가?
뭐지? 아리송한 느낌이었어요.
향신료에 거부감 느낄 가능성은
1도 없는 맛있는 매움입니다.
소스가 좀 더 촉촉 끈적하게 깔렸으면
치밥하기 좋을텐데
조금 아쉬운 소스양~
닭날개와 닭봉 크기 보시면
이 닭은 그렇게 큰 닭은 아니지요.
닭 사이즈는 확실히
비비큐가 좀 큰 거 같아요.
네 줄 요약.
1. 심하게 매운맛은 아니었음
2. 호불호가 갈릴 특별한 향 강하지 않음.
3. 맛있지만 또 시켜야지 하는
느낌은 안 들었음.
4. 가격은 18000원 + 배달비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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