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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코스트코 베이크가 그리울 땐, 파파존스 베이크.

파파존스 딜리버리가
띵똥^^

왼쪽이 불고기 베이크.
오른쪽이 치킨 베이크.
베이크 형제? 남매?가
도착을 했네요.

치킨 베이크에는
맛있게 매운 할라피뇨가 들었어요.

치킨만 꺼내 먹어보니
살짝 잡내가 있던데
그 맛을 가리고 싶었나!
여하튼 전반적으로는 맛있게 매워요.

반면에 불고기 베이크는
담백한 맛입니다.

코스트코 베이크처럼 짜지 않아요.
따끈하게 배달되어 먹으니
치즈가 입혀진 빵만으로도
만족스러울 정도예요.

위가 치킨 베이크.
아래가 불고기 베이크.

반신욕중인 베이크.
갈릭 디핑 소스맛은
박나래의 피자샵 소스가
훨씬 맛있어요.
거긴 수제라 그런지...

요 소스는 특색없는
OEM표 갈릭 소스이지만
베이크와 잘 어울리긴 해요.

파파존스에 이런 요물들이
숨어 있었다늬~~

기본적으로
베이크 하나에는
작은 피클 하나씩 함께 오나 봐요.

이건 제가 추가로 주문한
큰 피클입니다.

콜라는 피자집이 저렴한 거 아시죠.
마트 보다도 싸니
콜라 좋아하시는 분은
피자시킬 때
콜라 10병쯤 시키세요.
(가게에서 전화 올 거예요ㅋㅋㅋ)

치킨 베이크 8500원.
불고기 베이크 8500원.
콜라 500ml 1200원.
피클 큰 거 600원×2
갈릭 디핑소스 500원
요기요 쿠폰 3000원 할인
페이코 적립 676원.

결론은 총 16,224원 썼습니다.
따끈 따끈한 배달임을
감안하면 가성비도
좀 챙긴 배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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