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툭하면
인생을 하늘에 빗대어 말하곤 했다.
맑다가 흐리다가 또 개이는 하늘.
살다보면 인생도
비오는 날이 있고
바람부는 날도,
심하면 굵은 우박이 떨어지는 날이 있다.
날씨를 내 맘대로 고르지는 못 하지만
인생은 잘만 하면 궂은 날을
조금은 피해 갈 수도 있다.
그 방법이 무엇인지는
각자 좀 더 연구해 봐야 하지 않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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