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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홍루이젠, 우습게 봤더니 맛있긴 하네.그러나...

다 팔리고 두 종류만 남았던
홍루이젠 샌드위치.

솔직히 내용물 가득한
샌드위치를 좋아했기에
우습게 알았는데
얘만의 독특한 맛이 있다.

촉촉하고 달달하면서
담백하다고나 할까.

햄치즈 샌드위치 성분표.
솔직히 상온 보관에
공장에서 양산하는 제품이라
첨가물은 일반빵처럼
이것 저것 들었다.
 (1900원)

햄 샌드위치  성분표.
(1800원)

햄 샌드위치 1개 71g.
칼로리 272Kcal.

햄 치즈 샌드위치 77g.
칼로리 291Kcal.
나트륨이 제법 들었다
541mg(27%)

이게 햄치즈 같고

이게 그냥 오리지날 햄 같은데
음 구별이...ㅠㅠ

그냥 파리바게뜨
무슨 무슨 샌드 빵에
햄과 치즈 넣어 놓은 맛이다

대만식이라는 이름이 붙어
괜히 특별하게 마케팅 중인 듯.

위 사진 출처
http://m.blog.naver.com/221236768347

여기 장사는
그냥 박스로 본사에서 받은
샌드위치(빵)을 그냥 쌓아놓고
알바생이
POS에 찍고 팔기만 하면 된다.
(음~완전 단순)

음료도 그냥 멸균우유와
커피 몇가지 그리고 밀크티가 땡~
지점이 미친듯이 여기저기 생기는 중.

당장은 인기가 있어 보이는데
특별한 신제품이 계속 나오지 않는 이상
오래가기 힘들지 않을까?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