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네요.
인스턴트 냉동식품의
한계를 많이 벗어난 느낌이 들어요.
향도 맛도 비쥬얼도
다 잡았어요.
(단, 당면은 좀 뻣뻣하니
내용물의 수분을 얻게
빨리 밥속으로 비비세요.)
햇반이 보통 210g이니
327g은 적당한 그람수 느낌.
비닐을 뜯지 말고
전자렌지 6분 (700W 기준).
스팀홀이 끝부분인지
끝이 말려 올라갔네요.
보통 이런 제품은
속 내용물이 엉성한데
일단 향도 좋고
비쥬얼도 좋고
심하지 않게 달달하니
밸런스가 좋군요.
비벼 보니 간도 적당합니다.
싱겁지는 않아요.
심하게 달지도 않으니
단 거 싫어하는 분도 맘에 드실 듯.
비비고 불고기 덮밥
이거 요물~~
쌀과 돼지고기는 국산이군요.
돼지고기 하나만 집어 먹어보니
어쩐지 고기맛이 좋더라고요.
계란 후라이만 하나 얹거나
스크램블 에그 섞어서 먹으면
제가 좋아하는
제일제면소 소불고기 달걀 덮밥과
흡사한 기분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설탕이며 소금이 얼마나 들었는지는
적혀있지가 않네요.
제돈 내고 구매한
자발적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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