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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2018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의 양귀비와 수레국화.

꽃들은 자신들이 일어나야 할 시기를
어떻게 아는 걸까요?

너 먼저 펴.
이번엔 내가 필게.

순서를 맞추듯이
시기별로 종류별로 피는 꽃듵.

우리네 사람들은
이번에 누가 필 차례인가요?

2017년 이맘때 들꽃마루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