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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2017 서울세계불꽃축제.

솔직히 사진 찍다 말아서
이건 포스팅의 가치는 없지만
내 기억속에 '저장'의
의미로 올립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보고 나니
마음이 아프네요.

통로가 만들어지지 않아
나가는 사람
들어오는 사람이
뒤엉키는 와중에
대형유모차까지 끌고 나온 맘충.

한 두해 하는 행사도 아닐텐데
인원수만 많고
시민 통제는 제대로 못 하신 경찰분들.
물론 열심히 일하시고도
욕 먹는 일은 경찰분들 몫이라지만
인파에 휩쓸리다 보니
경찰분들 야속했어요.

이제 여의도 불꽃놀이는
유튜브로만 보는 걸로.

폰카로는 멋진 불꽃을
담아내기도 힘들지만
불꽃놀이도 자주 보니
이제 별 감흥도 없더군요.
몇몇 불꽃 빼고
돈 아까운 터짐들...
ㅠㅠ

그래도 2017 강동선사문화축제
피날레 불꽃놀이는
동네에서 가까우니 또 보러 갈
생각입니다.
ㅋㅋㅋ

(다음 검색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