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똠얌꿍 쌀국수를
한 번 먹어봤습니다.
무슨 맛일까?
가격은 롯데마트 기준 1200원입니다.
비닐 개봉선으로
쉽게 뜯어봅니다.
액상스프와 건더기들
그리고 새하얀 쌀국수가 보이네요.
일반 분말스프 보다는
좀 더 진한 맛을 내줄런지
궁금해 하며 물을 끓입니다.
세상 참 친절해요^^
너무 적은 건더기들.
영양가를 올려줄
양파를 전자렌지에 굽고
양송이버섯과 표고버섯을
씻어 준비했습니다.
(미니 컵라면 하나에
준비물이....ㅋㅋㅋ)
3분을 기다렸습니다.
역시 이것 저것 넣으니
컵라면의 비쥬얼이 UP UP~
그러나
새콤달콤한 똠양꿍의
시원~~한 맛이라기 보다는
뭔가 새꿈해꿈(?)
표현할 단어가 없네ㅠㅠ
새콤꼬릿~
그냥 이게 정답^^
전 그냥 컵누들 우동맛이나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한 번 시도해보셔서 좋습니다.
칼로리는 겨우 140Kcal.
나트륨도 560mg.
당류 4g.
아주 부담없는 수치랍니다.
액체스프중 식물성유지 때문인지
약간 가공치즈맛?
우유맛 비슷한 끝맛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역시 라면류는 첨가물 덩어리지요.
그립갑(?)이 아주 좋습니다.
표면의 섬세한 요철 보이시나요?
여하튼
결론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
모험적 성격은 --> 컵누들 똠양꿍
안정지향적 성격은 --> 컵누들 우동맛
요렇게 정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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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꿈한 맛이라니...ㅋㅋㅋ 전 똥얌꿍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저도 우동이나 먹어야 겟어요 ㅋㅋㅋㅋㅋ
똠양꿍 안 좋아하시면 우동맛이 훨씬 시원하고 맛있답니다. 뭔가 독특하긴한데 똠양꿍은 그냥저냥 그랬답니다.ㅎㅎ
똠양꿍 라면도 있네요ㅎㅎ 전 똠양꿍 참 좋아하는데..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양파랑 버섯이랑 넣어서 ㅎㅎ
새콤달콤 시원까지 기대했는데 작은 컵라면에 똠양꿍맛을 기대하기는 무리가 아닌가 싶어요. 제가 넣은 재료가 맛에 영향을 줬는지는 한 번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ㅎㅎ
저는 컵누들 우동맛을 먹어야겠네요 ㅎㅎㅎ
우동맛이 무난하더라고요ㅋㅋ. 답글을 너무 늦게 달아 죄송하네요ㅎㅎ
저는 톰얌쿵을 별로 안 좋아해서 이 라면은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어요.
혹시나가 역시나군요.
안 먹어야지ㅋㅋㅋㅋ
뒤늦게 답글을 달고 있습니다. 빼먹은 답글이 의외로 많네요.ㅎㅎ 컵누들은 우동맛이 참 기본적이고 기름기도 없고 좋은 것 같아요.ㅎㅎ
새꼼꼬릿에서 꼬릿이 식물성기름맛인가보네요 ㅋ 비주얼은 당당한데 안타깝군요 ㅋㅋ
그래도 한번쯤은 도전해봐야겠네요 ㅎ
신기해서 드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 같아요. 만족스러운 맛은 아니었지만 오뚜기의 시도는 좋았던 것 같아요.ㅎㅎ
똠양꿍 말고 기본맛 베트남 쌀국수도 있는데 그건 맛있어요ㅋㅋㅋ
드디어 쌀국수를 샀답니다. 이제 먹어보고 올릴테니 또 놀러오셔요~~게을러서 이제야 답글 답니당ㅠㅠ
앗 컵누들, 똠얌꿍 둘다 좋아하는데.. 합치면... 음.. 어쩐지 두려워지는 데요? ㅋㅋㅋ 언제 한번 실험적으로 먹어봐야겠어요! 초딩 입맛인 저는 의외로 좋아할지도 모르겠네요^^;;;
답글이 너무 늦었네요. 똠양꿍맛이 한 번은 드셔보실 맛인 거 같아요. 아주 이상했다기 보다는 익숙하지 않은 맛이라 그랬던 것 같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