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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수와 나한스

SNS 시 한 수 예순다섯 번째 '오다가 마는 것들'

요란하게 다가오다
겨우 그 꼴 보이고
사라지는 것들...
야속한 것들...
그나마 그만큼 와준 걸
고마와 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