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용기는 엄청 크죠.
고가(?)의 비프스테이크와 샐러드입니다.
10,900원. 그러나 빵과 음료 포함 가격이네요. 자세한 가성비는 아래로...
미디엄 정도로 구워진 비프스테이크가 꽤 많이 얹어져 있고 샐러드는 양이 좀 적네요. 또 급히 츠묵느라 소스뿌리고 근접샷은 날렸군요. 스테이크가 의외로 질기지가 않아서 맛있더군요.
소스는 아...발사믹인지 오리엔탈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츠묵을 땐 제 정신이 아니거든요.ㅠㅠ)
포장하는데 아무 것도 들어있지 않은 파니니(맞죠?)를 넣어주길래 잘 못 준 건가 했는데 아마 샐러드와 곁들이는 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찢어서 샐러드와 섞어 먹어도 좋고 스테이크를 쌈싸듯 먹어도 좋습니다.
샐러드가 비싸서인지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는데 커피는 이미 마신지라 캐모마일티를 달래서 집까지 마시며 와서 이건 물을 리필해서 마신 상태인데 여러가지가 블렌딩 되어서인지 아주 향이 죽이네요.
브리?인가 브리스인가 하는 브랜드 제품입니다.
요즘 딸기축제 하는 뷔페나 호텔들이 많던데 그래서 한 번 사본 뚜레쥬르의 딸기제품들 입니다.
베리베리 패스트리 2500원.
바삭하고 심하게 달지 않으면서 상큼한 맛. 꽤 맛있네요.
요건 스트로베리 에그타르트 1800원. 익히 아시는 맛에 생크림과 딸기로 멋을 냈는데 이것도 맛있습니다. 뚜레쥬르는 직영점과 가맹점의 제품구성이나 완성도가 좀 차이가 있습니다.
올림픽공원에 뚜레쥬르 직영점이 있을 때 CJ펀콘을 막 20~30%할인해서 팔던 시절이라 정말 자주 갔었답니다.
파리크라상에게 자리를 뺏긴 이후로 뚜레쥬르는 잠시 멀어졌는데 레이크팰리스 앞에 새로운 BI 직영점이 오픈을 해서 가끔 들리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KT멤버쉽 더블할인 30%의 매력적인 가격혜택 때문이기도 하죠.ㅎㅎ
30% 더블할인 말고 15% 할인되는 제휴카드 이용하셔도 그래 이정도는 뭐..이해할 수 있는 가격인데 30% 더블할인 받으면 가성비 최고가 됩니다.
KT이용하시는 분들께서는 뚜레쥬르 한 번 들려보세요. 한 달에 한 번 더블할인 가능. 가족도 KT라면 한 달에 여러 번 가능하겠지요ㅎ.
P.S. CGV와 CJ푸드빌이나 올리브영 좀 가신다 하는 분은 CJ ONE 포인트 100% 추가적립 헤택도 CJ ONE 앱에서 꼭 체크하세요. 보너스 포인트 1회가 모자란다 싶으시면 CJ몰에서 기프티콘 1000원짜리 하나 사셔도 됩니다. 아니면 올리브영가서 저렴한 과자나 생수 사셔도 되는데 당연히 내가 추가로 쓰는 금액보다 보너스 포인트가 더 많이 들어올 경우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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