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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2016년 8월 27일에 쳐다본 하늘과 구피 어항.

어제보다는 조금 더운 날씨였지만
그래도 뭐 이정도는...

정말 시끄러운 롯데.
그래도 쳐다보고 있으면
뭔가 기대하게 되는 롯데월드타워.

여름에 고생시켜 미안해~~라고
사과라도 하시나..
하늘에 물감을 풀어
수채화를 그리고 계시네.
오마이갓~~뷰리~풀ㅋㅋㅋ

시시각각 달라지는 하늘을 보니
마음이 시원~~~

잘 놀고 있는 구피들...

자꾸 큰 수족관으로 욕심이 생기지만
규모가 작을수록 그만큼 고생이 덜하다.
요~자동청소 미니어항은 물갈이 혹은 물보충이 쉬워서 정말 편하다.가끔 한 번 들여다보면 작은 활력소가 되고 있다는...

자동청소 미니어항은 소셜이나 오픈마켓에서 13000원 안팍.
구피는 한마리에 1000원.
구피먹이는 다이소는 3000원 정도 조금 고급인 국산은 마트에서 10000원 안팍에 구입할 수 있다.

모세관현상으로 물을 배수관높이 이상으로 물을 더 부으면 부은만큼 아랫쪽 물을 빼주는 요~미니어항에는 구피 세마리가 놀기에 가장 적당한 듯싶다.

생수통에 수돗물을 2~3일만 받아놓았다가 생수통의 물을 마구 흔든다던가 낙차를 이용해 떨어뜨려 공기중 산소와 맞닿게 해주는 에어링을 해주면 미니어항에 따로 산소발생기는 없어도 될 것 같다.

이틀 정도되면 어항에서 냄새가 올라온다.
방안에 지린내 비슷한 냄새가 나서 이틀에 한 번 꼴로 많은 양의 물을 부어 물을 교체하는 중이다.

어항 완전청소는 어제 거의 2주만에 해봤는데 물을 자주 갈아주어 그런지 생각보다 깨끗했다. 과연 세마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생존할지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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